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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작가되기

[한달어스] 한달 브런치 작가되기 8일차 갓 신입티를 벗은, 1년 3개월 차 마케터입니다. 특이하다면, 그간 직무가 3번이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2년간의 긴 취준 끝에 겨우 들어간 회사지만, 직무가 바뀔 때마다 퇴사해야 하나? 에 대한 회의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소위 '존버' 끝에 원하는 직무 "마케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퇴사와 존버 사이를 끊임없이 고민했던 저는, 사회생활에 갓 들어가 스스로를 끝도 없이 검열하는 사회초년생이 회사에서 견딜 수 있는 마음가짐을 풀어 위로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회사가 내 전부가 되지 않도록 적당히 거리 두는 법을 알려주며 극적인 퇴사를 종용할 것입니다. 더보기
[한달어스] 한달 브런치 작가 되기 7일차 1. 당신의 직업은 무엇인가요? 현재는 업무 이동으로 인해 유통회사에서 마케팅을 하고 있다.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 쪽. SNS 살짝. 2. 당신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존버를 잘하는 것? 안 힘들다는 건 거짓말이지만, 그럼에도 소소한 행복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감사한 것들을 찾는다. 그러다 보면 가끔 살만할 때도 있고, 결국 시간은 지나간다. 존버가 내 또 다른 강점이다 3. 당신은 몇년차 직장인인가요? 계약직까지 포함한다면 1년 7갤차. 현재 회사에서는 약 1년 3갤차. 아직 갓 1년을 넘은, 신입티 벗었다 싶었는데 업무이동으로 인해 또 어리바리 티를 내는 사회 초년생이다. 4. 당신의 독자는 누구인가요?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입들. 그리고 사회초년생(Z세대)를 이해하고 싶은 윗세대들 기회가 된다면 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