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달어스] 한달 브런치 작가되기 19일차 성공! 회식 중 갑자기 알림이 여러 개 왔다. 브런치에서 온 메일이었다. 네이버 메일 알림은 제목을 보여주기 때문에 확인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브런치 작가가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뭔가 지금도 어안이 벙벙한 기분이다. 원래라면 호들갑 떨고 이럴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차분하다. 이제 심사를 통과했으니, 브런치에서 오롯이 나의 글로 나의 길을 만들어 가는 건 내 몫이다. 사실 어제까지 글을 완성하며 긴가민가했다 내가 이 주제로 쓰는 게 맞는가 아 글쓰기가 재미없다ㅠㅠ(블로그 써야 되는데..) 세상엔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많아서 위축된다 등등등 별의별 생각을 다 했는데 참.. 이렇게 또 당근을 주시네 처음에 목표했던 그대로 네이버는 네이버대로 나의 부캐를 브런치는 또 다른 나의 부캐를 만들.. 더보기 이전 1 다음